㈜쎄믹스는 지난 9일 광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김장김치 1500박스와 고구마 1500박스(1억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3년째 이어온 행사로 ㈜쎄믹스 임직원들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남부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쉼터, 지역아동센터 26개소, 장애인 시설, 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이주민나눔센터 등 사회복지 시설 및 유관기관 65개소에 지원했다.
유완식·김지석 대표는 “3년째 김치 나눔 행사를 하며 지역사회에 베풀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고 더 큰 기업이 되어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관내 기업들의 성숙한 의식이 광주시를 발전시키는 큰 원동력”이라며 “쎄믹스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쎄믹스는 곤지암읍에 소재한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사로 2020년부터 남부무한돌봄센터에 의료기금, 장애아 휠체어 지원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