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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꾸준한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는 ㈜쎄믹스로부터 탄자니아 식수위생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캄보디아 프레비히어 식수지원사업 2천만원 후원을 시작으로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은 쎄믹스는 아동 후원, 긴급구호활동 후원에도 꾸준히 동참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탄자니아 식수위생사업에 3천만원을 후원해, 탄자니아 레이크에야시 지역 식수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쎄믹스는 창립 이후 꽃동네 김장, 성은학교 봉사활동, 임직원 연탄배달 등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17일 쎄믹스 본사에서 진행된 식수위생사업 후원금 전달식에는 장영진 월드비전 서울북부지역본부장, 유완식 쎄믹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쎄믹스 유완식 대표는 “혁신적인 성장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식수위생사업 후원을 결심했다”라며 “깨끗한 식수가 필요한 지역의 아이들과 그 가족들이 더욱 풍요로운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꾸준한 나눔을 약속했다.

쎄믹스는 반도체 웨이퍼 칩의 정상 작동 여부를 검사하는 데 사용되는 테스트 장비 ‘웨이퍼 프로버’를 생산, 제품 중 90% 이상을 수출하는 굴지의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제품 ‘오페라(OPERA)’를 개발하고,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 350억원을 달성하며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를 지키고 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탄자니아 지역은 심각한 식수 오염으로 인해 주민들이 치명적인 수인성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더욱 크다”라며 “도움이 절실한 상황 속 또 한 번 후원의 손길을 건네주신 쎄믹스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구촌 누구나 깨끗한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매일경제(www.mk.co.kr)

원문보기 : 월드비전, 쎄믹스로부터 식수위생사업 위한 3천만원 후원받아 - 매일경제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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